수내역 필라테스 -비욘드바디수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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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좋은점

 

1. 스트레스 감소
운동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내려가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억눌렸던 분노를 풀기 위한 복싱 세션이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요가 수업이든 신체 활동을 하면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는 화학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한다.
2. 불안감 해소 수단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 몸 안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그중 일부는 뇌에서 일어나는데, 화학물질이 생성되어 우울하게 만드는 감정과 싸운다. 에어로빅 등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심근강화(카디오) 운동은 기분장애에 도움이 되고 불안감을 해소해준다고 알려졌다.
3. 운동=행복한 기분
‘러너스하이’, 엔도르핀, 좋은 기분…… 뭐라고 부르던 운동은 행복한 기분을 동반한다. 활동적일 때 뇌가 기분을 좋게 하는 좋은 화학물질을 방출한다. 이게 바로 거의 항상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훨씬 더 기분이 좋은 이유다.

4.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헬스장에 가서 체중이 단 500g도 빠지지 않더라도 운동을 하면 자신에 대해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몸을 움직이면 자신감이 향상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
6. 운동은 새로운 탐구 방법을 제공한다
야외로 나가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화를 신고 달리며 도시를 보면 전통적인 교통수단을 탈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땅을 밟으면서도 주위의 작은 식물 등의 자세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익숙한 길이더라도 차로 탔을 때와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더 편안하게 길을 탐색할 수 있다. 나는 뉴욕시에 사는 데 정말 복잡한 길을 외운 방법은 오직 이곳을 달리며 운동했기 때문이다. 또 운동을 하며 자연을 느끼면(비록 도심 속이더라도) 자신감 향상에 추가로 도움이 된다.

7. 좋은 수면에 효과가 있다
잠을 잘 자면 모든 것이 좋아지는 데 운동을 하면 잠을 더 잘 잘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검진(NHANES)  조사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 동안 운동을 하면 잠을 훨씬 더 잘 자고 깨어있는 시간 동안 더 영민함을 느낀다고 한다.
8. 생산성 향상
운동은 어떤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일종의 ‘관문‘ 또는 ‘약’의 기능을 한다. 일단 운동을 위한 에너지와 의지를 다지고 나면 다른 어려운 일도 좀 더 해내기 쉬워진다. 연구에 의하면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운동을 적게 하는 사람들보다 더 생산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9. 창의력 향상
운동을 하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오후에 짧게 산책만 해도 좋다. 만약 어떤 프로젝트나 문제에 막혔다면 운동을 시도해 보라. 괴로움을 더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큰 도움이 될 거다.

10. 부상으로부터 몸을 보호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중 갑자기 등 근육이 뭉치고 당기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나이가 들수록 이런 부분이 더 중요해진다. 운동 중에서도 근력 운동으로 이런 답답하고 쇠약해지는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은 수명연장과 큰 상관관계가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확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과 근육은 활동적인 생활방식에서 큰 이익을 얻는다.

11. 명료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
혹시 몰랐다면, 운동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육체적인 변화뿐만이 아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 세포의 생성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에 크게 도움이 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2. 면역 체계에 도움을 준다
지속적인 운동 습관은 면역체계에 일어나는 변화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려지게 하여 더 오래 건강을 유지해 준다. 결국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병에 걸리지 않게 도와준다.

13. 운동을 하며 만나는 새로운 공동체
혹시라도 다니는 헬스장이 가까운 미래에 문을 닫아도 다른 사람들과 운동하는 기쁨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산책로를 걸을 때 시야가 넓어지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무엇인가가 생긴다. 온라인에도 수천 개의 커뮤니티가 있다. 운동할 때 응원을 받을 수 있고 목표를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 장비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나는 러닝하러 밖에 나가며 주위에서 달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뭔가 공유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마다 속도와 장소는 달라도 이런 느낌은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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